고래 움직임을 추적하고 싶어서 온체인 데이터를 처음 들여다봤을 때, 저는 전체 거래량만 봤습니다. 그런데 전체 거래에는 소액 트랜잭션이 너무 많이 섞여 있어서 실제로 의미 있는 대형 자금 이동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신호 대비 노이즈가 너무 컸던 거죠.
대형 거래 수 지표를 알게 되고 나서는 달랐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의 거래만 선별하면 고래와 기관의 움직임이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물론 이것도 완벽한 필터는 아니었고, 거래소 내부 이체가 끼어 있는 것 때문에 몇 번 잘못 읽었습니다. 그 경험들을 이 글에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