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먼저
RSI는 상승폭과 하락폭의 비율로 0~100 사이에서 과열을 측정하고, CCI는 현재가와 이동평균의 편차를 통계적으로 정규화해서 이론적으로 무한한 범위로 표현합니다. RSI는 경계값이 명확하고, CCI는 상한이 없어 추세 강도 파악에 유리합니다.
- ✓RSI는 0~100 고정 범위, CCI는 보통 ±100~±200을 참고하지만 이론적으로 무한대까지 가능하다
- ✓CCI는 현재가와 전형적 가격(TP) 평균의 편차 비율이라 이상 편차와 추세 강도 파악에 적합하다
- ✓횡보장에서는 RSI, 강한 추세 파악과 편차 감지에는 CCI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 ✓두 지표 모두 다이버전스 신호를 제공하며, 같은 방향 다이버전스가 나오면 신뢰도가 높아진다
RSI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CCI를 처음 접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RSI는 0~100 사이에서 얌전히 움직이는데, CCI는 200을 넘어가거나 -150까지 내려가기도 하니까요. '이 지표 맞나?'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CCI는 상한과 하한이 없는 구조라 극단적인 수치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두 지표를 같이 써보면서 느낀 건, 읽는 방식의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 RSI는 '얼마나 한쪽으로 쏠렸는가'의 비율을 보고, CCI는 '현재가가 평균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가'의 편차를 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고 나서야 두 지표를 적절히 구분해 쓸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