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킨아시를 처음 켰을 때 "차트가 이렇게 깔끔할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일반 캔들에서 어지럽던 위아래 꼬리와 색 깜빡임이 사라지고, 상승은 빨강(양봉)이 쭉, 하락은 파랑(음봉)이 쭉 이어졌거든요. 추세 보유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한 번 크게 데였습니다. 하이킨아시 종가를 보고 "여기서 샀다" 생각했는데, 실제 체결가는 전혀 달랐습니다. 하이킨아시는 실제 가격이 아니라 평균을 가공한 값이라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추세를 보는 데는 훌륭하지만, '진짜 가격'으로 착각하면 손절·진입에서 사고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