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관심을 가졌던 것이 고래들의 움직임이었습니다. '누가 얼마를 들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면 가격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려고 하니 지표가 너무 많고, 비슷해 보이는 이름들이 달러·토큰·공급 퍼센트 등 단위만 다르게 여러 개 존재해서 처음엔 어느 걸 봐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 단위가 다른 이유와 어느 상황에서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를 직접 비교하며 이해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중 달러(USD) 기준 버전인 '보유 토큰 USD' 지표에 대해 정리합니다. 토큰 수량 기준 버전이나 공급 퍼센트 기준 버전과의 차이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