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지표 공부를 시작하면서 저를 가장 헷갈리게 만든 것 중 하나가 '평균이냐 중앙값이냐', '코인 단위냐 USD냐'라는 두 가지 축이었습니다. 이 조합이 네 가지 버전을 만들고, 각각이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 중앙값 전송량(코인)은 제가 가장 늦게 제대로 이해한 지표입니다. 처음엔 '왜 굳이 두 겹으로 노이즈를 걷어내야 하나'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강세장 후반 고점을 탐지할 때 이 지표가 가장 왜곡 없이 현실을 보여줬습니다. 이 글에서 그 경험을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