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트를 배울 때는 지지·저항선을 직접 그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지나면 차트 위에 선이 수십 개가 쌓이고, 정작 가격이 중요한 레벨에 닿았을 때는 그 레벨이 선 더미에 묻혀서 미처 보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자동 키 레벨 지표를 처음 써봤을 때 "이런 게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알고리즘이 모든 중요한 레벨을 잡아주지는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심리적 가격대(예: 00,000원 단위의 라운드 넘버)는 직접 표시해야 합니다. 그래도 통계적으로 반복해서 반응한 가격 구간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것만으로도 차트 분석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